. 이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나 기업 차원에서의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학을 나오고 공부를 많이 한 것이 그 사람의 모든 능력이라고 판단하는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이런 사고방식의 개선은 어떤 철학적 주장
대입제도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또한 정량적인 형태가 아닌 정성적인 형태의 다양한 지원자 정보를 주관적,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 제시되고, 다양한 전형요소를 종합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입학사정관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력, 리더쉽, 문제해결능력, 봉사정신,
대입전문조직의 구성, 그리고 사회통합과 관련된 전형
의 확대 실시가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2007년 초반기에 대학과 정
부 간의 내신반영 비율에 대한 논란, 후반기의 수능등급제에 대한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세 번째 과제의 세부 추진과제로 ‘입학사정관 제도’의
종합적이고 다면적인 평가를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3) 입학사정관제 추진현황 및 내용
먼저 2004년 10월 28일에 발표된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2008학년도 이후 대학입학제도개선안’ 에서는 가장 핵심적으로 세 가지의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학생부의 신뢰도 제고를 통한 대입전형자료로서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입자율화에 따른 `입학사정관제도`의 확대 실시가 눈에 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지난 19일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을 발표하고 일부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해 시험성적 위주의 학생선발 방식을 탈피하고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 등 다양한 특성을
대학의 자율성 문제도 좌파적 입장과 우파적 입장에서 대립하고 있다. 우파 진영은 자율성을 통해 시장적 효율을 꾀하여야 한다는 입장이고, 좌파 진영은 교육의 공공성과 평등성을 강조하여 방임과 같은 자율성의 부여는 사회적 후퇴를 가져온다는 입장이다. 이 두 진영은 각자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대학입시제도는 전국민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되어 왔으며 극도의 과열 경쟁 양상을 보여옴.
2. 대학입시제도의 변화 양상 및 검토의 의의
: 해방 이후 지금까지 대학입시제도는 크게 10여 차례의 변화를 겪어왔는데, 그때마다 제도의 근간이 뒤바뀌는 큰 변화가 적지 않아서 사회적 비판 및
입시제도를 정립해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입시제도는 그 제도가 하나하나 수립될 때마다 많은 논란과 문제점이 있어왔다. 크게든 작게든 11번씩이나 변천해 온 입시제도가 그 단적인 예가 될 수 있다. 동시에 우리 사회에는 입시제도에 맞게 발전되어 온 사교육이 존재한다. 대규모의 학원이 있으며,
대학입시 또한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대학교육은 국민 보통교육의 연장이며, 전문교육은 대학원에 가서 하라는 것이다. 이는 우리 나라가 대학교육의 개혁모델을 유럽대학보다는 미국대학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분명해 진다.
그러므로 새로운 대학입시제도가 구현하고